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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MS Link

팸스링크(PAMS Link)는 서울아트마켓과 동기간에 공연되는 공연예술작품을 폭넓게 선보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공모, 협력축제 프로그램 및 유관기관 기획공연 등을 통해 서울아트마켓의 외연을 넓혀, 한국 공연예술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풍부한 공연예술 인프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서울아트마켓은 보다 많은 접점의 기회를 제공하여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고자 합니다.

팸스링크 대학로 초이스 공연 목록

장르	작품명	단체명	공연일자	공연장
연극	거의 엘렉트라	극단 두	10/19(Thu)-10/22(Sun)	예술공간 오르다
	고전 엘렉트라 이야기에서 ‘복수’는 한 치의 의심 없는 정의이자 당장 실행되어야 할 의무이다. 그러나 다시 쓰인 이 작품 <거의 엘렉트라>의 인물들은 그들이 외치고 실행해야 할 그 ‘복수’를 위해 행동하지 않는다. 긴 시간 생활고로 손과 발이 묶인 비정규직 노동자, 엘렉트라가 그 한복판에 있다. 그 행동의 의무가 희미해진 지 오래, 엘렉트라는 제 처지에 대한 핑계로 무기력해져 버렸다. 분급으로 일당을 받으며 고지서 더미에 묻힌 채, ‘생활’은 엘렉트라의 의무를 연체시켜간다. 오늘날 이 시대의 분노는 ‘복수의 당위성’을 향해 돌진하지 않는다. 새로운 엘렉트라는 손과 발이 묶인 비정규직 노동자. 긴 시간 유예된 복수와 개선되지 않는 그의 환경은 그를 철저하게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무기력한 엘렉트라의 모습은 요즘을 사는 우리의 것이다. 일자 10/19(목)-10/20(금) 20:00 10/21(토)-10/22(일) 15:00 장소 예술공간 오르다 공연시간 90분 가격 10,000원 (70%할인가, 정가 30,000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쇼케이스	아시아문화원	10/18(Wed)	종로 아이들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아시아의 문화자원이 연구-창작-제작 단계를 거쳐 새로운 콘텐츠로 생산되고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복합문화예술기관이다. 2017 서울아트마켓 참가를 통해 아시아 콘텐츠로 창작한 어린이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깔깔나무>, <작은악사>, <트레저헌터스> 일자 10/18(수) 14:30 장소 종로 아이들극장 공연시간 100분 가격 무료
	그대를 바라보며	시네마틱 시어터	10/17(Tue)-10/18(Wed)	민송아트홀 1관
	충격과 아픔을 담은 사랑 이야기 ‘그대를 바라보며’는 실험적인 연구를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는다. 젊은 철학도는 자신의 스튜디오를 젊은 여성에게 임대해주고는 그 안에서 그녀가 자살 시도하려 하자 위로와 키스를 건넨다. 하지만 진실은… 일자 10/17(화)-10/18(수) 19:30 장소 민송아트홀 1관 공연시간 90분 가격 10,000원
	백스테이지	스프링 글로리 오페라	10/15(Sun)-10/16(Mon)	민송아트홀 2관
	광동어로 공연하는 중국 오페라로, 다른 중국 오페라들과 함께 유네스코 2009년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중국 음악, 노래, 무술, 아크로바틱과 연기를 함께 볼 수 있다. 공연은 현대극으로 중국 오페라 무대 뒤에서 벌어진다. 관객은 홍콩 오페라 고유의 화려한 의상, 독특한 분장, 전형적인 동작들, 잘 짜여져 있는 무술 동작, 아름다운 악기와 노래의 기교들을 엿볼 수 있다. 유엔시우파이가 이끄는 스프링 글로리 오페라는 유명한 전통 경극 ‘우산소동’의 한 장면을 보여준다. 극 중 대화는 대부분 영어로 진행되며 극중극 노래는 중국어로 부른다. 자막은 영어와 중국어로 제공된다. 일자 10/15(일)-10/16(월) 19:30 장소 민송아트홀 2관 공연시간 140분 가격 10,000원 (70%할인가, 정가 30,000원)
	배장대	유토피아 오페라	10/21(Sat)-10/22(Sun)	민송아트홀 1관
	광동어로 공연하는 중국 오페라로, 다른 중국 오페라들과 함께 유네스코 2009년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중국의 음악, 노래, 무술, 아크로바틱과 연기를 함께 볼 수 있다. <아레나>는 고대 중국에서 유명한 전략의 대가로 모든 전쟁을 승리로 이끈 발군의 군인이자 전쟁의 신이라 불린 한선의 마지막 24시간을 쫓는다. 일자 10/21(토) 18:00, 10/22(일) 15:00 장소 민송아트홀 1관 공연시간 150분 가격 10,000원
	자전거	극단 목화	10/20(Fri)-10/22(Sun)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자전거>는 윤서기가 동료인 구서기에게 42일간의 결근사유를 밝히는 자신의 결근계를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황당하고 비합리적인 사유서를 본 구서기에게 윤서기는 사건이 일어났던 ‘그 날 밤’에 겪었던 현실과 환영이 엇갈린 체험담을 들려주면서 전개된다. 시간과 공간의 변하는 인과성이 있는 줄거리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윤서기의 의식이 흐르는 방향에 따라 극은 자유자재로 뒤바뀐다. 오태석의 <자전거>는 작가의 과거 회상이 전혀 감상적인 여운을 남기지 않고 매우 객관적이면서 정교한 언어로 진술되고 있다. 그러나 사실적이고 간명한 언어로 이루어 이 극이 보고 듣는 이의 마음 속에 공명을 크게 울려 주는 것은 한국인의 참모습,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 주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인의 피상적 묘사를 뛰어넘어 그 내면 세계를 정확히 통찰하고 있는 것이다. 일자 10/20(금) 20:00, 10/21(토)-10/22(일) 16:00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공연시간 90분 가격 무료(100%할인가) / 15,000원 (50%할인가) 선착순
	정서공유 프로젝트-비트윈	운 프로젝트	10/14(Sat)-10/15(Sun)	여우별 씨어터
	관객체험연극 "Between"은 예술을 매개체로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 강렬한 정서교류를 통한 내적치유효과를 추구한다. 일자 10/14(토) 15:00, 19:00, 10/15(일) 15:00 장소 여우별 씨어터 공연시간 70분 가격 무료
	죽어도, 웃는다 [경남문예진흥원]	극단 객석과 무대	10/17(Tue)	나온씨어터
	이 작품은 조선시대 배경으로 스스로 웃음을 제어할 수 없는 병, 즉 웃으면 죽는 병(파카파카 병)에 걸린 어느 왕의 희비극적인 삶을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일자 10/17(화) 19:00, 20:00 장소 나온씨어터 공연시간 40분 가격 무료
뮤지컬	배쓰맨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10/14(Sat)-10/22(Sun) 월요일 휴무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
	3대째 내려오는 서울 신림동의 남성전용 목욕탕, ‘백설탕.’ 최근 고급화, 대형화, 차별화 전략으로 우후죽순 생겨나는 최신식 사우나와 찜질방 등으로 이제는 찾는 이가 거의 없는 흉물이 되어 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담보대출 만기에 따른 ‘건물 압류통지서’가 날아들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근방에는 ‘SPAPIA’라는 최신식 24시간 대형 찜질방이 들어와 백설탕의 입지는 더욱 좁아진 상태! 백설탕 사장 ‘박사장’, 백설탕의 세신마스터 ‘최장남’, 그의 제자 ‘정귀현’은 백설탕 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옛 명성을 찾기 위한 방법들을 찾는 중, ‘줄리오’라는 의문의 신입 때밀이가 들어오는데… 과연 ‘백설탕’은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흰 눈처럼 새하얀 미래를 맞이하게 될 수 있을까? 일자 10/14(토)-10/22(일) 평일 20:00 / 토 15:00, 19:00 / 일 14:00, 18:00 / 월 공연없음 장소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 공연시간 100분 가격 20,000원 (60%할인가, 정가 50,000원)
	여신님이 보고계셔	연우무대	10/14(Sat)-10/22(Sun) 월요일 휴무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당시, 국군대위 한영범은 인민군 이창섭, 류순호,변주화, 조동현을 포로수용소로 이송하는 특별임무를 부여받고 부하 신석구와 함께 이송선에 오른다. 그러나 포로들은 배 위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폭동 중에 기상 악화로 고장 나버린 이송선 때문에 여섯명의 병사들은 무인도에 고립된다. 유일하게 배를 수리할 수 있는 순호는 전쟁 후유증으로 정신을 놓은 상태. 생존 본능만 남겨진 채 병사들은 점점 야만적으로 변해간다. 그 와중에 인질이 된 영범은 악몽에 시달리는 순호에게 여신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고, 순호는 여신님에 빠져 안정을 되찾아 간다. 모두는 순호를 변화시키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계셔 대작전’을 시작하고 가상의 여신님을 위해 공동의 규칙을 세우는데... 일자 평일 20:00 / 토,일 14:00, 17:30 / 월 공연없음 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공연시간 110분 가격 무료 (정가 R석77,000원 / S석 66,000원 / A석 55,000원)
음악	콜렉티프노프 쇼케이스	더 브릿지 컴퍼니	10/18(Wed)	SJA HALL (서울재즈아카데미)
	<프로그램> 벨라 바르톡 가브리엘 프로코피에프 구스타프 말러 타라프 디 하독스 일자 10/18(수) 17:00, 18:30 장소 SJA HALL (서울재즈아카데미) 공연시간 40분 가격 무료
다원/기타	2017 한국마임 <몸의 고백; 우리, 지금, 여기>	한국마임협의회	10/18(Wed)-10/22(Sun)	동양예술극장 및 마로니에 공원 등 대학로 일대 (야외 공연)
	29회를 맞아‘마임’장르의 본질과“몸”의 근원성과 원초성에 집중하여 대중과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정통 마임축제 일자 10/18(수)-10/19(목) 20:00, 10/20(금) 19:30, 10/21(토) 11:00, 19:00, 10/22(일) 11:00, 16:00 장소 동양예술극장 및 마로니에 공원(20일 개막공연) 등 대학로 일대(야외 공연) 공연시간 60분 가격 15,000원 (50%할인가, 정가 30,000원)
	베꾸마당 풍물굿, 어울림 [경남문예진흥원]	놀이패 베꾸마당	10/16(Mon)	나온씨어터
	경남의 민속예술인 오광대와 화천농악에 비보이와 랩, 만담과 베꾸마당 특유의 신명을 가미한 풍물극. 세대와 가족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스토리로 한 대발이네 가족풍물단의 장터 공연. 일자 10/16(월) 20:00 장소 나온시어터 공연시간 70분 가격 무료
	봄 봄	드림시어터 컴퍼니	10/19(Thu)-10/21(Sat)	동양예술극장 3관
	점순이와 결혼을 하기 위해 봉필영감 댁에서 3년 넘게 일하고 있는 나는 결혼을 미루기만 하는 봉필영감과 몸 다툼을 한다. 그런데 내편인줄 알았던 점순이가 오히려 내게 화를 내자 나는 황당하다. 일자 10/19(목)-10/20(금) 20:00, 10/21(토) 16:00 장소 동양예술극장 3관 공연시간 60분 가격 10,000원 (70%할인가, 정가 30,000원)
	브라운 포임	서진예술기획	10/18(Wed)	혜화아트센터
	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시’를 중심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자 한다. 윤동주 시의 구조적 특징인 계절적 배경의 흐름 속에 그의 시상을 무용, 음악, 영상 이미지로 풀어본다. 무용수의 움직임과 연주의 콜라보로 진행되며, 시적 표현이 악기의 연주와 영상이미지의 소재로 표현되며, 비운의 시절의 시를 통해 예술적으로 한국의 역사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계기이다. 또한 장르적으로 무용과 연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원예술적인 의미로 포괄화시키며, 영상을 사용하여 미디어 아트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단순한 배경적 요소가 아닌 미디어적인 무대미술로 부각되어 입체적 무용예술이 될 수 있다. 일자 10/18(수) 19:00 장소 혜화 아트 센터 공연시간 30분 가격 10,000원 (70%할인가, 정가 30,000원)
	첼리 채플린	서진예술기획	10/18(Wed)	혜화아트센터
	소리와 동작의 만남! <첼리 채플린>은 첼로소리가 만들어 내는 무한 상상의 시간이다. 관중들은 자연스럽게 악기와 음악에 다가갈 수 있으며, 연주를 연극적으로 듣게 된다. 마임의 코믹한 연기와 더불어 첼로의 연주와 음향적 효과로 재밌게 연출하여 첼로 음색을 이용한 음향학적인 사운드의 이색적인 첼로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연주와 마임 두 장르가 완벽히 융합되어 관객과의 공감도를 형성할 수 있고, 무겁게 느낄 수 있는 첼로연주를 대중적으로 쉽게 풀어 문화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또한 배우들의 연극적 요소와 무대세트이자 영상의 영화적 요소가 축을 이루고, 영상이 중요한 요소로서 무대의 배경이자, 영상의 특수기법, 상황극, 영상을 이용한 슬랩스틱, 그림자극 등을 표현해 내어 무한 상상 세계로 만들어진다. 음악, 마임, 영상, 이 모두가 합쳐진, 진정한 다원예술인 것이다. 일자 10/18(수) 19:40 장소 혜화 아트 센터 공연시간 30분 가격 10,000원 (70%할인가, 정가 30,000원)

팸스링크 공연 목록

장르	작품명	단체명	공연일자	공연장
연극	라빠르트망	극공작소 마방진 & LG아트센터	10/18(Wed)-10/22(Sun)	LG아트센터
	뱅상 카셀, 모니카 벨루치 주연의 영화 <라빠르망>이 세계 최초, 연극으로 만들어진다. 1996년 개봉 당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뱅상 카셀, 모니카 벨루치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영화 <라빠르망(L’appartment)>은 프랑스 영화 감독 질 미무니(Gilles Mimouni)가 직접 쓰고 감독하였으며, 2004년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Wicker Park)> 마임의 코믹한 연기와 더불어 첼로의 연주와 음향적 효과로 재밌게 연출하여 첼로 음색을 이용한 음향학적인 사운드의 이색적인 첼로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연주와 마임 두 장르가 완벽히 융합되어 관객과의 공감도를 형성할 수 있고, 무겁게 느낄 수 있는 첼로연주를 대중적으로 쉽게 풀어 문화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1998년 영국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탄탄한 구성과 예상치 못한 결말을 통해 여섯 남녀가 보여주는 사랑의 단면들을 포착한다. * ‘L’appartment’은 아파트먼트라는 뜻으로, 원어 발음은 ‘라빠르트망’ 이다. 일자 10/18(수)-10/22(일) 평일 20:00 / 토 15:00, 19:00 / 일 15:00 장소 LG아트센터 공연시간 105분 가격 R석 35,000원 / S석 25,000원 / A석 15,000 (50% 할인가, 정가 R석 70,000원 / S석 50,000원 / A석 30,000원)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안산문화재단	10/20(Fri)-10/22(Sun)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재미와 열정의 슛! 감동으로 골~~인!" ‘농구’를 소재로 한 이야기 속에는 사춘기 소년들의 성장, 우정, 열정이 녹아져 있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재미나고 신나고 생동감 넘치면서도 감동이 있는 뮤지컬이다. 안무는 역동적인 농구의 장면을 아이들의 순수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압축적으로 담아 펼칠 예정이고, 음악은 다양한 공의 움직임을 음형, 음의 도약, 리듬의 변화로 연결시켜, 간결하면서도 재미있게 표현한다. 각기 사연이 다른 세명의 귀신들의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는 음악을 넘버로 구성했다. 역동적인 안무와 경쾌한 변화가 있는 음악을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객석의 관심이 지속되어 증폭될 수 있도록 스토리 중심으로 이끌어 가려 한다. 일자 10/20(금) 20:00, 10/21(토) 15:00, 19:00, 10/22(일) 15:00 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공연시간 70분 가격 무료 (정가 30,000원)
	판타스틱 뮤지컬	㈜해라	10/14(Sat)-10/22(Sun) 월요일 휴무	NH아트홀 (판타스틱 전용관)
	판타스틱 공연은 국악의 매력을 많은 이들에게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코믹한 장면들과 다채롭고 현란한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어렵고 진지한 예술이 아닌 친근하고 재미있는 퓨전 뮤지컬로서 국악 공연의 대중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였다. 더불어 전 세계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박진감 넘치는 타악 리듬과 배우들의 격렬한 퍼포먼스로 오감을 사로잡는 즐길 거리가 많다. 이와 같이 한국 전통악기와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판타스틱 뮤지컬을 즐길 수 있다. 일자 10/14(토)-10/22(일) 17:00, 20:00 *월 공연없음 장소 NH아트홀 (판타스틱 전용관) 공연시간 80분 가격 R석 20,000원 (60%할인가, 정가 50,000원) / S석 28,000원 (30%할인가, 정가 40,000원)
음악	앙상블 클라이버	제이케이앤컴퍼니	10/17(Tue)	금호아트홀 연세
	초절기교로 무장한 4명의 젊은 연주자들이 4대의 피아노로 펼치는 피아노 오케스트레이션의 신세계! 독일과 헝가리의 유수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4명의 피아니스트들로 구성된 앙상블 클라비어는 베토벤과 쇼팽 같은 서양 고전음악부터 우리 민요와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장 현대적인 기법으로 재해석하여 클래식 피아노의 미래를 제시한다. 일자 10/17(화) 20:00 장소 금호아트홀 연세 공연시간 90분 가격 25,000원 (50%할인가, 정가 50,000원)
무용	[제20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기사도는 죽었다 / 너무 많이	알렉스 도이팅어 & 알렉산더 고트파르프 / 그루뽀 따삐아스	10/15(Sun)	CKL 스테이지
	알렉스 도이팅어 & 알렉산더 고트파르프 <기사도는 죽었다> : “갑옷을 벗어던져라. 잃는 것은 쇳조각 뿐이다.” 2015년 에어로웨이브, 2017년 스웨덴 댄스넷 선정작. 기사도는 중세의 산물이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무거운 갑옷을 입힌다. 가부장적 억압을 벗어나려는 현대인에게 기사도는 여전히 덜그덕거리는 갑옷이다. 속으로는 여리고 이해심 많은 사람이지만 겉으로는 용맹과 명예, 친절과 정중함으로 무장해야 한다. 말도 귀족처녀도 적도 없다. 중세의 도덕과 남자다움이 어떻게 지금까지 지속되는가. 이 아이러니(irony)를 벗어던지자. 잃는 것은 쇳조각(iron) 뿐이다. 그루뽀 따삐아스 <너무 많이> : “당신의 욕망은 진실인가.” 그루뽀 따삐아스는 국제적 명성의 안무가이자 축제감독인 지젤 따삐아스가 1994년 설립했으며 2010년부터는 플라비아 따삐아스가 대표를 맡고 있다. 플라비아는 프랑스와 브라질을 오가며 탄탄한 테크닉과 리서치를 토대로 한 실험들을 통해서 그들의 작품들의 경계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너무 많이>는 현대인의 과도한 풍요를 4부작으로 그려낸 의 제1부로, 넘쳐나는 정보와 그 정보가 만들어준 가짜 욕망 속에서 어쩔 줄 모르는 현대인을 묘사한다. 비켜갈 것인가, 빨려들고 말 것인가. 일자 10/15(일) 17:00 장소 CKL 스테이지 공연시간 80분 가격 R석 15,000원 / S석 10,000원 (50% 할인가, 정가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제20회 서울세계무용축제] 너의 동방, 나의 유령 / 아시아 & 아프리카 & 중남미 댄스 익스체인지 2017	임지애 / 아시아 & 아프리카 & 중남미 댄스 익스체인지 2017	10/17(Tue)	CKL 스테이지
	임지애 <너의 동방, 나의 유령> : “탄츠 매거진 선정, 2014 주목할 만한 예술가” 유럽을 주무대로 활동하면서 각별히 지적인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안무가 임지애가 신작을 들고 시댄스 무대를 찾는다. ‘근대화’(라 쓰고 ‘서양화’라 읽는다)를 거쳐 자본의 논리에 온통 삶과 생각을 포섭당한 이 시대, 나의 생각과 감정은 진정 나의 것일까. 예술조차 그들의 시각에 맞추어 나도 모르게 스스로를 자기-이국화(self-exoticism)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녀의 예술은 신체를 살아있는 기록저장소로 보고, 문화적인 전통과 축적된 주류의 관행 사이에서 스스로의 반응을 탐구하고자 한다. 춤추는 몸은 역사와 공간의 맥락 저편에서 그저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시아 & 아프리카 & 중남미 댄스 익스체인지 2017 : “교류에서 교감으로 향하는 그들의 무용 여행기!” 각기 다른 문화를 지닌 안무가들이 5개월 동안 한국에서 체류하며 상호교류를 통해 하나의 창작품을 만드는 다국적 레지던시 합작 프로젝트이다.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짐바브웨, 콜롬비아에서 온 4명의 안무가는 이 기간 한국 전통예술과 현대무용 워크숍, 문화탐방, 한국어 수업 등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다른 무용세계를 함께 나눈다. 더불어 한국 안무가와 함께하는 공동창작 과정을 통해 개별문화 안에서만 형성되었던 안무적 경계를 넓히고 무용과 삶에 대한 솔직하고 진지한 고민과 탐색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일자 10/17(화) 20:00 장소 CKL 스테이지 공연시간 80분 가격 R석 15,000원 / S석 10,000원 (50% 할인가, 정가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제20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아도라빌리스 / 무조의 변주	조나스 & 란데르 / 탄츠테아터원스	10/19(Thu)	CKL 스테이지
	조나스 & 란데르 <아도라빌리스> : “연출과 즉흥 사이의 사랑스러운 문어 세 마리” 수염 난 문어 셋이 물속에서 춤을 춘다. 우리는 모두 작은 물고기이다. 신은 생선초밥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하지만 한 마리 한 마리 낚일 때마다 우리는 아멘을 외친다. 신은 억압자일까 보호자일까. <아도라빌리스>는 보이지 않는 힘에 노출되고 희생되는 3명을 둘러싼 가상의 디지털 댄서이다. 조나스와 란데르는 문화와 생물의 다양성을 활용해 미로와 같은 춤을 만든다. 조명과 자연의 소리, 풍경 등이 자발적인 요소로서 공연자들의 행위와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 TanztheatreOnes <무조의 변주> 춤과 사랑에 빠진 댄서들은 연애를 하는 연인들처럼 각자의 드라마를 가지고 살아간다. 춤 자체에 몰두하던 열정의 시간이 지나고 안정적인 관계가 되면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서로에게 더 이상 설렘이 되지 못한다. 즉 움직임 자체의 기쁨, 정신적 자유, 예술적 자극이 사라질 때, 춤의 본질을 추구하는 헌신적인 댄서들은 어떤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무조의 변주”에서 4인의 안무가는 이 과정을 담은 각자의 이야기로 질문을 던진다. 음악적으로 완성되고 정형화된 조성음악에서 벗어나려 했던 무조음악(Atonal Music)처럼, 그들은 안무가이자 댄서로서 패턴화된 관계를 해체하고 본질을 드러내고자 한다. 이 작품은 무조의 연인인 춤에게 바치는 그들의 무모한 연서(戀書), 사랑의 기록이다. –드라마투르그 한숙현 일자 10/19(목) 20:00 장소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공연시간 100분 가격 R석 15,000원 / S석 10,000원 (50% 할인가, 정가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제20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아주 많은 / 물의 달	마오무용단 / 보결댄스라이프	10/16(Mon)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스페인과 한국의 커뮤니티 댄스 작품 마오 무용단 <아주 많은> : “내 나이 70, 춤 추고싶다.” 할머니들만의 그루브 넘치는 무대! 불편한 관절들이 조금씩 움직인다. 서서히 일어나 스텝을 밟는가 싶더니 이내 잔잔하고 흥겨운 몸짓이 무대에 번진다. 소박한 웨이브에 스며드는 봄볕같은 행복. ‘나’란 무엇이며 언제부터 청년이고 할머니였을까? 어느 새 일흔. 하지만 그때도 ‘벌써 서른!’이었다. 삶은 당신이 청년인지 노년인지 상관하지 않는다. 브라질 출신으로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 춤터를 잡은 마리안토니아 올리베르는 어린이/가족용 작품과 사이트 스페시픽, 커뮤니티 댄스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의 70세 이상 할머니 여덟 명과 함께 정체성에 대한 이 오랜 질문에 대답을 시도한다. 보결댄스라이프 <물의 달> : “일상적인 움직임 너머, 춤을 느끼는 방법” 우물가에 사람들이 모여 빨래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일상공간에서의 일상행위가 움직임으로, 점차 춤으로 변해간다. 빨래터를 비추던 달이 마침내 우물 안에 떠오르면 마을 사람들은 푸른 밤하늘 아래 달빛으로 숨을 쉬며 황홀한 춤을 춘다. 삶이란 결국 숨을 쉬며 몸을 움직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단순한 사실을 잊고 스스로가 만들어낸 생각과 걱정으로 몸과 마음을 부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가만히 눈을 감고 맨발로 흙을 쓰다듬으면... 자연의 기운이 우리를 춤추게 할 것이다. 커뮤니티 댄스(생활무용)에는 소박하고 소중한 뜻이 담겨 있다. 최보결은 2002년 창단했던 자신의 무용단 스프링 댄스 시어터를 최근 보결댄스라이프로 개명, 개인과 사회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모든 사람을 위한 춤’이라는 가치 아래 일반인과의 작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 커뮤니티 댄스의 선도자이며 막춤의 전도사이다. 일자 10/16(월) 20:00 장소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공연시간 100분 가격 R석 20,000원 / S석 15,000원 (50% 할인가, 정가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제20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정마리의 <살로메>	정마리 컴퍼니	10/17(Tue)-10/18(Wed)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인간의 욕망을 보는 또 하나의 시선” 한국의 정악 가곡과 서양 그레고리안 찬트. 전혀 다른 이 두 음악은 모두 느리고 단선율이며, 대중성이 좀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정마리의 노래는 언뜻 보기에 단점 같은 두 음악의 특징을 사용해 관객들에게 뜻밖의 심미안을 열어주고 채워준다. 오스카 와일드 버전 살로메의 상징성과 관능성에 초점을 둔 이번 <살로메>에서는 남성무용수 일곱이 일곱 베일의 춤을 추며 욕망의 원형질을 드러낸다. 정마리의 맑은 고음 무반주 노래는 인간사를 한 걸음 떨어져 관조하는 시인이자 예언자로서 살로메의 욕망을 더욱 날카롭게 드러낸다. 노래와 춤의 대위법적 흐름이 느릿하고 떨쳐버릴 수 없는 중독성으로 관객을 파고든다. 현재 정마리는 정가곡에 바탕을 두고 서양 중세음악, 현대무용,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호평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일자 10/17(화)-10/18(수) 20:00 장소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공연시간 60분 가격 무료 (정가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제20회 서울세계무용축제] 후즈 넥스트Ⅰ,Ⅱ	제20회 서울세계무용축제	10/17(Tue), 10/19(Thu)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우리 무용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선도해 온 시댄스가 2013년 시작한 <후즈 넥스트>는 올해도 뛰어난 기량과 예술성을 지닌 신예와 중견들의 신나는 릴레이가 될 것이다. 후즈 넥스트 Ⅰ(17일) : 만남 / 브리딩 어택 / 사이 / 해탈 / 되기,되기,되기 – 앎 / 눈_에쿠스 후즈 넥스트 Ⅱ(19일) : 행동목소리 / 완벽한 생각 / 그림자나 / 은장도 / 몽환 / 안녕하세요 일자 10/17(화)-10/18(수) 20:00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공연시간 120분 가격 무료 (정가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맨투맨	국립현대무용단	10/14(Sat)-10/15(Sun)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국립현대무용단의 세번째 픽업스테이지 <맨투맨>에서 만나는 한국•미국의 컨템포러리 신작. 동양적 소재를 활용한 정교하고 독창적인 움직임과, 세밀한 무대 구성으로 아시아적 현대무용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여 온 박순호. 다양한 문화적 현상을 포착, 특유의 재치 넘치는 해석으로 미국 현대무용의 실험성과 잠재력을 입증한 조슈아 퓨. 각자의 개성으로 국제 무대를 사로잡은 두 안무가의 자존심을 건 신작 대결! 일자 10/14(토)-10/15(일) 15:00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공연시간 70분 가격 무료 (정가 R석 30,000원)
	미인:MIIN	콜렉티브에이/어레이	10/14(Sat)-10/18(Wed) 월요일 휴무	문화비축기지 탱크1 & 탱크2
	<미인:MIIN>은 한국 아티스트 차진엽과 영국 아티스트 대런 존스턴(Darren Johnston)이 '여성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다른 환경(한국,영국)과 다른 성(性)에서 발생하는 각자의 시선과 관점을 형상화 한 작품이다. <미인:MIIN>이라는 큰 타이틀 아래 'Body to Body'과 'Plasticity' 두 작품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각국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가 '여성성'이라는 주제로 서로 다른 시선 속에서 파생된 다각적 관점을 한 곳에 아우르는 작업이 될 것이다. 단순한 공연의 결과물을 넘어서 현시대에서 바라보는 미(美)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미학적 관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일자 10/14(토)-10/15(일) 18:00 10/17(화)-10/18(수) 20:00 장소 문화비축기지 탱크1 파빌리온 & 탱크2 공연장 공연시간 80분 가격 무료
	보이스 오브 액트	블루포엣 댄스 씨어터	10/17(Tue)-10/18(Wed)	서강대학교 메리홀
	는 신체의 제스처, 몸짓, 얼굴성 등이 소통에 어떻게 관여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말(언어)이 설명하는 것을 이해했다고 해서 그것이 소통일까? 누군가의 신체를 알아채고, 접촉하고, 그것의 몸짓을 통해 우리가 소통하는 것은 언어와는 다른 것인가? 신체의 발화를 통해 발생하는 요소들은 무엇인지 탐색하고, 이것으로부터 시작되는 소통은 언어와는 다른 의미를 만들 수 있는지를 실험한다. 일자 10/17(화)-10/18(수) 19:30 장소 서강대학교 메리홀 공연시간 50분 가격 10,000원 (50%할인가, 정가 20,000원)
	서울무용센터 무용쇼케이스	서울문화재단 서울무용센터	10/14(Sat)	서울무용센터
	조형준의 '모서리-경계현상'은 시지각에 관한 퍼포먼스이다. 이상훈의 '원' 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공간을 깨뜨리고 새로운 세계를 찾아 떠나는 성장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강진안의 '여집합'은 카메라(눈)를 통해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공간을 해체시키고 변화시킴으로써 시간성, 방향전환, 확장, 포커싱 등 여러 방법으로 프레임안의 공간을 재구성한다. 정수동의 '터미널'은 출발과 도착만이 분명한 터미널이라는 공간을 통해 계속해서 시간의 이동경로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일자 10/14(토) 19:00 장소 서울무용센터 공연시간 120분 가격 무료
	"제전악-장미의잔상" 쇼케이스	국립현대무용단	10/15(Sun)	예술의전당 국립예술단체 N스튜디오 2층 현대무용스튜디오
	한국 무용수들의 아름다움과 인간사 회로애락을 담은 축제적 제의! <제전악-장미의 잔상>은 한국 전통춤과 서양춤의 혼합과 확장을 보여주는 안성수의 맥시멀한 춤과 한국 전통악기로만 구성된 리예송 작곡가의 미니멀한 음악이 합일된 <장미>(2009), <단>(2013), <혼합>(2016)을 잇는 안성수 '굿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이다. 현재의 시각으로 과거의 찬란했던 우리 문화유산을 되돌아보고,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적 가치에 자긍심을 갖고서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단군신화, 신라의 서동요, 조선의 유랑광대, 제전의 북춤, 무녀, 신녀, 전사 등 역사 속 각 캐릭터들은 은유적으로 표현되고 스토리텔링이 아닌 이미지들의 콜라주를 통해 선보여진다. 일자 10/15(일) 12:10 장소 예술의전당 국립예술단체 N스튜디오 2층 현대무용스튜디오 공연시간 40분 가격 무료
	창무 ‘SHOW’ case	창무예술원	10/17(Tue)-10/18(Wed)	포스트극장
	한국에서 창작활동을 활발히 하는 차세대 안무가 10인을 선정, 쇼케이스를 통해 오롯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열고 다양한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무가 : (17일) 김경일, 강소희, 배소미, 손효주, 김대원 (18일) 최정윤, 신이안, 김희중, 박한울, 임상희 일자 10/17(화), 10/18(수) 20:00 장소 포스트극장 공연시간 80분 가격 10,000원 (50%할인가, 정가 20,000원)
다원/기타	꼭두	국립국악원	10/14(Sat)-10/22(Sun) 월요일 휴무	국립국악원 예악당
	국악과 영화, 그리고 첨단 무대기술이 결합된 융합형 공연인 <꼭두>는 김태용 영화감독의 섬세한 연출, 연기파 출신 배우들의 명연기, 감성적인 국악 선율 그리고 90명 이상의 국립국악원 예술단원 출연, 화려하고 아름다운 볼거리 선사할 예정이며, 전통 공연 예술의 단순한 연주 탈피, 이야기와 연기 그리고 볼거리가 더해진 국악극이다. 줄거리 : 바닷가 마을에 살고 있는 수민과 동민 남매는 골동품 장수가 집안의 오래된 물건을 가져오면 강아지를 주겠다는 말에 할머니의 꽃신을 몰래 챙겨 나온다. 강아지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남매는 할머니가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 가는 모습을 보게 되고, 할머니가 쓰러지면서 애타게 꽃신을 찾았다는 걸 알게 된다. 할머니의 꽃신을 다시 찾기 위해 골동품 가게에 들어간 수민과 동민 남매. 골동품 더미 속 꽃신을 발견한 수민이 다가가자 순간 쿵 소리가 나며 물건들이 쏟아지고 남매는 소리를 지르며 정신을 잃게 되는데... 일자 평일 20:00 / 토 14:00, 17:00 / 일 15:00 / 월 공연없음 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공연시간 90분 가격 무료 (정가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바르남	파드미니 체투	10/14(Sat)	국립현대미술관
	파드미니 체투는 인도의 전통 제의 무용인 바라트나트얌으로 무용을 시작했다. 이후 체투는 자신의 안무작업을 통해 전통무용이 고집하는 동작, 자세, 서사의 표현방식을 넘어 그 안에 있는 움직임의 본질을 탐구하고, 이를 다시 응축하여 극도로 미니멀한 안무 언어를 탄생시켰다.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의 뿌리인 바라트나트얌을 재방문한다. 바라트나트얌이라는 신체 언어의 역사 속에서, 변형되는 동작 속에서, 진화하는 신체 미학 속에서 체투는 켜켜이 쌓인 식민지 시대, 포스트 식민지 시대의 서사를 발견한다. 본래 성애와 감각에 관한 춤이었던 이 춤은 어느덧 사회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도구로 변형되었다. 작품은 신체가 담고 있는 감각의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며 이 춤에 중첩되어있는 층위를 섬세하게 해체한다. 그 끝에 최종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과연 그것인가 싶을 정도로 낯선 바라트나트얌이다. 일자 10.14(토) 17:30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공연시간 60분 가격 4,000원
	세계음악여행 시즌5 <삼라만상 : Universe>	(사)노름마치예술단	10/20(Fri)	국립극장 KB 청소년 하늘극장
	2013년 시작된 SSBD 프로젝트는 매년 다양한 문화권의 예술가를 초청, 한국전통음악과 타문화, 타장르와의 협업을 이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프로젝트이다. 2017 SSBD 시즌 5에서는 인도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모던댄스의 선구자 아스타드 데부(Astad Debu), 인디안 클래식, 월드뮤직, 작곡에 능한 만주나띠(Manjunath) 트리오와 대한민국 대표 사운드 김주홍과 노름마치, 선율주자들이 만나 범우주적 소리에 대한 접근을 시도, 한국 전통음악의 중심에 있는 ‘자연’과 ‘우주’를 <삼라만상 : Universe>을 통해 선보인다. 일자 10/20(금) 20:00 장소 국립극장 KB 청소년 하늘극장 공연시간 80분 가격 VIP석 35,000원 / R석 25,000원 / S석 15,000 / A석 5,000원 (50% 할인가, 정가 VIP석 70,000원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10,000원)
	쇼와의 유령	로이스 응	10/14(Sat)-10/15(Sun)	국립현대미술관
	로이스 응은 영상, 퍼포먼스 작업을 통해 아시아의 근현대사와 정치경제 시스템, 그리고 예술 간의 교차점을 지적해왔다. '쇼와의 유령'은 일본의 관료이자 식민지 총독, 경제 전문가, 전범, 그리고 총리인 노부스케 기시의 삶을 그린다. 1930년대 말, 기시는 미국의 테일러주의, 독일의 산업 카르텔, 소비에트의 중앙 통제방식을 혼합한 경제모델을 구상하고 이를 만주국에서 구현하고자 한다. 일제의 패전으로 계획은 도입 단계에서 끝나지만, 기시는 자신이 꿈꿨던 이상이 대만, 싱가포르, 한국에서 개발 독재하에 국가자본주의 형태로 구현되는 것을 지켜보며 1987년 생을 마감한다. 로이스 응은 기시의 삶을 일본 춘화 풍의 에로그로(에로틱+그로테스크) 한 3D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내며 제국주의와 그 이면에 존재했던 체제전복적 퇴폐문화를 병치한다. 기시는 환등과도 같은 20세기 아시아 정치경제사의 주인공이 되어 오늘날까지도 아시아를 사로잡고 있는 모더니즘의 유령을 소환한다. 일자 10/14(토) 19:00, 10/15(일) 12:00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공연시간 50분 가격 4,000원
	점프	예감	10/14(Sat)-10/22(Sun)	명보아트홀 점프전용극장
	<점프>는 런던 웨스트엔드 공연과 뉴욕 브로드웨이 상설공연,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전석 매진, 중국 33개 도시 순회공연 등 전 세계 90여 개 국 160여 개 도시에서 600만 명 이상 관객의 환호와 갈채를 받은 대한민국 대표 공연이다. 무술 고수 가족 집에 엉뚱하고 귀여운 도둑들이 들어와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대사 없이 톡톡 튀는 캐릭터와 절묘한 코믹 연기, 생생한 라이브 액션과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안무로 펼쳐내는 <점프>는 요절복통 웃음과 인간의 몸이 가진 역동성을 최고조로 폭발시기는 짜릿함과 홍분이 가득한, 전 세계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연이다. 일자 10/14(토)-10/22(일) 월 20:00 / 화-토 17:00, 20:00 / 일 14:00, 18:00 장소 서울 명보아트홀 점프 전용극장 공연시간 80분 가격 무료 (정가 VIP석 60,000만 / R석 50,000원 / S석 40,000원)
	쿠쿠	구자하	10/14(Sat)-10/15(Sun)	국립현대미술관
	오늘날 한국 사회의 단면을 역사, 문화, 정치 등 여러 층위에서 조망해온 구자하는 한국의 젊은 세대를 관통하는 정서가 '고립무원'이라고 말한다. 청년실업이나 성차별 같은 구조적인 문제는 개인의 무능력으로 축소되고, 군대와 닮은 위계적 사회 질서는 그 어떤 저항의 가능성도 차단한다. 증가하는 자살과 고독사, 외모에 대한 집착, 기술의 편재성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의 일부이다. 구자하가 자신의 고립, 더 나아가 이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의 고립을 자각했던 계기는 텅빈 방에서 취사가 완료되었음을 알리는 밥솥 쿠쿠의 목소리였다. 그는 쿠쿠 밥솥을 해킹하여 고립감의 근원을 찾기 위한 여정의 동반자로 삼는다. 그는 한국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며 압력사회의 근원을 드러낸다. 일자 10/14(토) 15:00, 10/15(일) 16:00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공연시간 60분 가격 4,000원
	페인터즈히어로	㈜펜타토닉	10/14(Sat)-10/22(Sun)	서울극장
	페인터즈 히어로는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아트 퍼포먼스이다. 4명의 페인터들이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쾌한 코미디 마임과 신나는 춤 등을 통해 세련된 무대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영웅이라는 주제를 그림 소재로 삼은 페인터즈 히어로는 각기 다른 10가지 미술 기법과 특수효과를 사용하여 세계 각국의 영웅을 미술 공연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재탄생시켰다. 과정을 보는 즐거움을 넘어, 75분간 쉴새 없이 거듭되는 기발한 반전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일자 10/14(토)-10/22(일) 17:00, 20:00 장소 서울극장 공연시간 75분 가격 VIP석 30,000원 / S석 25,000원 / A석 20,000 (50% 할인가, 정가 VIP석 60,000원 / S석 50,000원 / A석 40,000원)